이건 그냥 방금전에 찍은 스샷입니다
퍼레이드 악단의상이 산 가격에 비해 반이 되어버려가지고... 경매장에서 꺼낸 김에...
악단의상인데 제복같아서 좋아하는 옷입니다
모션이 방정맞긴 한데 지팡이라던가 지팡이라던가 지팡이...는 너무 비싸서 못사고 쇠지레 하나 들려주면
예쁩니다.
그나저나 이 한 페이지에 내가 올리는 글이 몇개인가
민망하지만 스샷백업용으로 열심히 적습니다
암튼 예전엔 스샷 한 번 맘에드는 거 내놓으려면 몇십 몇백장을 찍어서
버려진 컷을 구제하는걸 해보려고 했는데
역시 구린사진을 수습하려해봐야
뭐 ....
흠.
그래서 2~3년전 스샷폴더를 뒤져봤습니다.
이건 원본을 덧씌운 것 같은데 걍 보정방법만 요즘 하던 느낌으로 한....
다시 보니 손이 머리카락에 잘렸는데 이거 고치자고 포토샵 켜기가 귀찮아서
그냥 적당~히 넘어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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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이 너무 구려서 피아노 다 깨졌는데 얼굴이 안 나와서 보정 시도....
이정도면 ... 한 3m 밖에서 보면 괜찮은 스샷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파르 바닥이 저렇게 예뻐요 어둡게하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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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괜찮은 것 같은데 힘이 빠져가지고 ... 나무 사이 공간에 빛표현하고싶었는데 그걸 까먹었네요
아 예전 스샷 보면 계속 생각나는건데 진짜
1. 롱포니 왜덮었지 (회수쿠폰도 안남아있답니다)
2. 부티힐에 미쳤구나
2-1. 부티힐 다시 사고싶다...............................
길원한테 장난삼아 "원할때마다 찍어주고 보정까지 해줄테니 오천만원 내놔라"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괜찮지않나요...........
한.....
장당 오백만원정도로....
비싼가...... 원하는거 셀렉해서 보정도해주는데.....
오천원이면........... 좀.....그런가......
이렇게라도..... 돈.... 쉽게.... 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