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시술 종종 받고 있어요. 지난 주말에는 좀 빡센걸로 받고 왔는데 견적내는 병원 마다 다르고 상담할 때 마다 다르더라고요. 제 생각에 딱 피해야할 병원 중에 하나는 가격 저렴하게 광고해서 유혹한 뒤에 이것저것 덧붙이는 병원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진단 내리는 곳이 아니라 코디네이터? 언니들이 진단까지 내리는 곳이요. 이런 곳만 걸러도 시간과 비용, 에너지소모가 줄어드네요. 지난달에 이벵한다는 사진 보고 방문 상담했다가ㅋㅋ 원하는 건 안해주고ㅋㅋ 지들이 원하는 것만 해줘서 시간과 돈을 날린 게 생각나 갑자기 화가나서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