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면서, 분명히 강용석은“이 유흥업소는 성매매 하는 곳이 아니다. 피해자는 이런 곳에서 성폭행을 당한 것."'이라고 말했죠.그리고 동시에, '피해자가 소리를 질러 도움을 청하지 않았던 것은, 소리도 잘 들리지 않았을 것일 뿐만 아니라 자신이 난처해지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보면서 정말 이상하더군요.애초에 성매매하는 곳이 아니라면, 상대가 구강성교를 강요하고, 이후에 다시 성교를 강요해서 삽입까지 당하고 있는데, 이때 도움을 청하는 행동이 왜 난처한 거죠?
그 행동이 왜 난처한 상황을 만들게 되는지 이해할 수 없을 뿐더러, 그건 둘째 치더라도,
피해자는 성폭행을 당함으로써 입는 정신적/신체적 피해가 그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 입는 피해보다 훨씬 적을 거라고 판단했다는 건가요? 김건모 측의 주장은 덮어놓고라도 피해자 측의 진술만 들어봤을 때조차 "어쩔 수 없이 당했다" 라는 말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네요.
보면 볼수록 말이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자세한 건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의문투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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