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때 게임CD같은게 많이 나왔거든요?
문방구나 대형매장같은데 가면 하나에 1만원씩해서 비싼건 3~4만원까지 해서 팔고있었어요
그거 살려고 그 어린나이에 돈모아서 처음 산 CD가 1만원짜리 소닉CD였음
그때 진짜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드는 생각이
와... 나중에 또 돈모아서 다음 버전 사야지~
라고 생각하고 이게 제 신념같이 자리를 잡았는데
어느샌가 인터넷에 불법복돌이니 뭐니 하면서 돌아다니고 공짜로 게임하고...
토렌트인가 뭔가 뜨더니만 그걸로 다운받아라 마라 하는데 뭔소린지도 모르겠고
이미지보니까 어려워 보이고... 그냥 스팀가서 세일하는거 집어서 라이브러리 등록하고 게임하면되는데
뭘 그렇게 복잡하게 하는지 참 의문입니다
과자살때 매장가서 제돈주고 과자 사오는건 당연한건데...
돈이 없으면 못사는건 4살짜리 애들도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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