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20대가 끝나는 시간이 다가오니 기분이 덤덤하면서도 아쉬운건 숨길 수가 없네요 10대에는 학교생활하고 공부 했었던 기억밖에 없지만 20대에는 세상을 다 가진것 같은 사랑의 감정, 이별의 슬픔, 매일 밤 막차 버스를 타고 집에 들어갔던 취업준비한 나날들, 침대에 울면서 잠들었던 나날들, 직장에 들어간 기쁨. 20대에는 희로애락의 롤러코스터였던거 같아요. 30대엔 더 힘든 역경이 많을텐데 괜히 걱정부터 되네요 30대 분들께서는 20대와 다른점이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