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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긩긩이입니다 :)
오늘은 평범한 일상이라는 제목에 맞게....
나름 평범했던
감자 요리 이야기를 그려보았습니다 ㅎ
여지껏 제 돈으로 직접 사 온 감자들은
베란다에 두고 천천히 한 알 두 알 먹다가
몇 개는 싹이 나기도하고 했었는데
이번 감자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다 먹어야겠다는 알 수 없는 근성이 생기며 결국 클리어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피자도 포테이토 피자를 제일 좋아하던 제가
당분간 감자 생각은 크게 나지 않을 정도로
아주 풍족하게 먹은 것 같아요 (˘̩̩̩ε˘̩ƪ)
저는 회사에서도 밥이랑 반찬을 딱 먹을만큼만 퍼와서
발우공양하듯이 한 톨도 안남기고 먹으면
혼자 속으로 엄청 뿌듯해하고 희열 느끼거든요..변태처럼 ㅎㅎㅎ
양배추나 양파 같은 것도 사와서
썩히지않고 다 먹을때면 혼자 흡족해하는데
요번 감자는 자취생인 그런 제게
아주 큰 희열을 준 그런 사건(?)이었습니다(˵ ͡° ͜ʖ ͡°˵)변태미소
오늘 저녁, 감자 요리 어떠세요ԅ( ˘ω˘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