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빠서 낚시를 가도 사진을 찍을 시간도 없기에
한동안 못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글을 한개라도 쓰겠다는 각오에
피딩타임이 지난후 수성구 매호동에 있는 구천지로 출발
구천지 이전까지는 별다른 조과를 못본 곳이지만
아는 행님의 제보로 프리리그를 들고서 도전
누가봐도 이쁜 마름때문에 버징을 치고싶은 필드이지만
구천지 배식이들은 버징에 반응 없습니다. ㅋㅋ
훈련이 된건지 아예 탑을 봐줄 생각이 없는건지...
아무튼 형님이 알려준 방식대로 프리리그로 갑니다.
사진에 보이는 좌측 오프워터에서 프리리그로 지집니다.
또 지집니다.
3번째 캐스팅에 폴링바이트
힘써주는건 4짜인거 같은 느낌!!!
두둥!!!!
오다가 무슨일이 있었는지 사이즈가 고만고만 합니다.
잘쳐줘야 3짜 턱걸이
풀어주려는데 옆에 계시던 대낚조사님이 풀어줄거면 자기 달라고 합니다.
상관없으니 그냥 드립니다.
계속해서 3마리 마저 더 끌어올립니다.
모든 배식이는 대낚조사님이 가져가십니다.
아무튼.. 끄읕!
아참.... 채비는
닉스 mh + 카에난 + 14lb + 4인치 그럽웜 + 1/8 봉돌
강제집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