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가 읍단위 깡촌인데 양꼬치집이 하나 생겼더라구요
같이 갈 사람이 없어가지고 못가고 있다가
얼마전에 베스트게시판에 양꼬치 솔플 뛰신 분 보고 저도 방금 갔다 왔습니다
사진 찍어 올리고 싶었는데 스마트폰을 안쓰고 있어서 ㅠㅠ
10000원에 10꼬치니까 한꼬챙이에 1천원 꼴이더군요
20개 먹고 하얼빈, 칭따오 대병 하나씩 먹으니까 딱 3만원 나옵디다
배불러 죽을뻔 해서 마지막 3개는 한입에 넣고 우걱우걱 씹으면서 계산하고 나왔네요
좀 느끼하고 젖비린내도 살짝 나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옥수수국수인가? 그것도 먹고싶었는데 배불러서 다음 기회에 흑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