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어 그 약은 마약인가? 왜 지나도 지나도 늘 내 머릿속에서 서성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쯤 자리를 비우고 떠날꺼니??? 연락도 안하고 일촌도 끊겼지만 그나마 메신에서 삭제 안된거 확인하면서 기뻐했는데 오늘보니 그마저도 지워졌구나 이제 넌 더이상 날 추억하지도 않을만큼 무덤덤해진거 같은데 난 왜 늘 가슴이 뛰고 시간을 돌리고 싶고 그러냐?? 너무 불공평해 이건. 어떻게 해야 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러는게 짜증만 난다 이제 왜케 스스로 힘들어 하냐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제 개강인데 잘지내냐 너 잔병치레도 엄청하잖아 환절기인데 아픈덴 없냐 술자리 좋아한다고 자주 나가지 마라 맨날 담날 되면 술안꺤다고 징징됐잖아. 진짜 니가 술 마신 다음날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다고 한거 왜 난 안사다줬을까 울집서 너희집 멀어도 그정돈 할 수 있는건데 왜 안해줬을까ㅋㅋㅋㅋㅋ 생각할수록 너가 밉고 내가 싫고 시간만 돌리고 싶다 진짜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