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1년 반 조금 넘게 다녔는데.
반대조 교대인원 떄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자기 일 할건 제대로 처리도 안해놔서 우리 조가 뒷처리 다 하게 만들고
정작 우리 조에서 실수 하나 하니까 그걸 꼬투리 잡아서 죽자사자 물어뜯고 욕하고 하는데.
그냥 열받아서 내가 너때매 퇴사한다 하고 사직서 쓰러 간다 햇씁니다.
계속 다닐수 있을 직장이라고 생각했고, 사람들도 맘에 들었는데.
별 시덥잖은 것떄문에 퇴사를 결심하게 되네요.
아직 나이는 서른이라, 이르다면 이르고 늦다면 늦은 나이이지만.
정말... 일은 몰라도 사람 적응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