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친구 귀가시간 때문에 질문있어서요,, 저는 평소에 술을 정말 못하고 그래서 주변 사람들도 술을 안마시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남자친구는 그에 비해 술도 잘 마시고 술 마시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라 처음에는 그냥 저와 다르다고만 생각했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항상 술을 마셔요. 어떻게 한주라도 빠지는 날이 없나 싶을 정도로 일주일에 하루는 마십니다. 여기까진 저도 정말 괜찮습니다. 저는 술은 아니더라도 친구들과 약속은 있으니까요. 하지만 귀가시간이 항상 기본 4시 5시라는 거에요.. 술과 가깝지않은 저는 이 귀가시간이 정말 맘에 들지않고 이해가 안돼서 두시정도까지만 들어가주면 안되겠냐고 말을 많이 해봤는데 그래봤자 일주일에 하루 뿐인데 어떠냐고 합니다...
제가 좀 심한건가요? 너무 제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건지 궁금해서 다른 분들의 생각 듣고 싶어서 글 남겨봤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