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징님들!
요즘 머지라는 브랜드에 초콤 감동을 받았습니다.
펜슬아라로 입문했는데 제품질이 맘에 들어서 후기 올려용.
본징어는 약 두달정부터 플럼버건디를 애타게 찾아왔읍니다.
틴트처럼 착색이 되야하고(병자입술게으름러라서..) 알콜 성분이 너무 많으면 안되고
매트한 마무리감 이어야하고 갈색버건디는 제외한다. 라는 조건에서 열심히 찾았어요.
생각보다
찾기가 어려웠어요.
의외로 이런 컬러가 없더라고용.
백화점이랑 각종 롣샵 편집샵 돌아봤으나
다 갈색기가 돌아서 도로 내려놨거든요.
그러다 발결한 이 컬러 넘모 이쁩니다.
머지 뉴욕 샹그리아
이거 컬러 더 다양하게 나오면 좋겠어요. 재구매의사 진짜있음
컬러감 좋고용. 1코트 바르고 스머징하면 맑게 발색되요. 투명감있는 버건디고용.
겹쳐바르면 딥해집니다. 질감과 발색조절 쉬워요.
마무리는 매트이고 무엇보다!!!!! 벨벳 질감인데 잘 안묻어나요!!!!!!
부르주아도 잘 묻어나고
롬앤은 세상 엄청 미친듯이 묻어나서 두번 발라보고 쳐박았는데
이거 진짜 티슈로 톡톡 두르리고나면 잘 안묻어나서 너무 좋아요!
착색 오집니다. 지속력도 개조음
이거슨 3~4회 덧발랐어요. 칙칙하지 않은 퇴폐적인 플럼버건디같아서 혼자 대만족주잉에요.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