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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르바이트 하다가 웃긴 일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14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학...★
추천 : 233
조회수 : 9983회
댓글수 : 2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6/12/19 03:01:36
원본글 작성시간 : 2006/12/18 04:08:08
어제 새벽에 있었던 일인데,
새벽엔 술,담배 사러 오시는 손님들이 대부분이고, 바쁠정도로
계속 오시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문열리는 소리가 나길래 나가니 술취한 2명의 20대 중반 형들이 오셧습니다.
카운터에 잇는데 많이 술취해 보이는데 또 술 두병을 사셧어요
2500 원이 나와서 2500원입니다. 하니 돈을 대신 내달라시는 겁니다.
그래서 웃으며 아..안되는데 ; 하니
그 술취한 한분이 나 모르나?? 나.. 길용이어라 ~ 하셔서 웃음이 나왓습니다.
제가 웃는걸 보고 왜웃어? 내가 웃기나?? 하시더니
'술래잡기 ~ @%$@#%@% 놀이 마빡이 마빡이'하시더니
바로 김시덕의 마빡 때리기를 하시는 겁니다.
진짜 웃겨서 캬캬캬 웃는데
한술 더떠서 대사까지 완벽하게 소화...
그리곤 돈 내시고 같이 나가시더군요..ㅋㅋㅋ
아
어젠 진짜 배째지는줄 알았는데 쓰고보니별로 안웃기네요
죄송..그냥 그랬다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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