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른 여자분들 많이만나봐서 대략 그특성을 적어보려합니다.

1.대부분 예민하고 생각이 많습니다. 쉽게 말해 두뇌의 신진대사가 엄청 활발하다는 이야기죠. 살찌신 분들 대체로 여유롭고 스트레스 상황에 잘 놓이지 않아요. 

2.근육량이 적습니다. 의외로 운동안해요. 근력도 약하고 뼈도 얇은느낌이 듭니다. 아마도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는것과 연관성이 있다봅니다. 

3.생각보다 잘먹습니다. 그러나 느려요. 밥한그릇 분명히 다먹지만 깨작거리면서 다먹습니다. 살찌신분들은 거기에 비해 폭풍흡입하죠.
그리고 생각외로 군것질도 많이 합니다. 케이크 이런거 용감하게 퍼먹습니다. 그러나 역시 깨작그립니다.

4.활동량이 많습니다. 격렬하게 활동하는건 아니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밤늦게 까지 노는등 꾸준한 활동량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아침에 살빠졌다고 자책합니다.

5.제가 만났던 마른여친들은 대부분 키가 컸습니다. 모두 168~172사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유전형질적으로 체형이 그랬나봅니다. 


다이어트하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적어봤네요. 참고로 지금 마눌님은 162cm에 60키로에요. 사람의 앞일은 알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