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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 살짝 빡치는 일이 있어 토로해봅니다(feat.스팀보이)
게시물ID : menbung_59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드라망
추천 : 1
조회수 : 12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1/11 12:57:16
담백하게 사실만 간략히 읊조려 보겠습니다. 스팀보이 온수매트가 산지 2년만에 갑자기 작동을 안하기에 지난달 20일경 인천에 있는 스팀보이 AS센터로 물건을 발송했습니다. 물건과 함께 이름, 전화번호, 주소, 고장증상 등을 상세히 기입해달라해서 당연히 물건받으면 연락을 주겠거니하고 잊고 있다 열흘이 지났습니다. 도대체, 물건이 제대로 도착은 한건지 궁금하여 연결도 잘 안되는 전화를 붙들고 한참을 기다린 후 상담원과 통화를 했고 물건은 잘 받았고 수리들어가기 전 수리비 청구 관련하여 연락을 드리겠다하니 미련곰탱이 호갱인 저는 또 한참을 기다리고야맙니다. 물건 발송한지 3주가 넘은 오늘, 역시나 아무런 연락이 없는 스팀보이 AS센터에 또 전화를 하게됩니다. 상담원이 바빠서 연결이 지연되니 양해해달라는 개ㅈ같은 통화음과의 5분이 넘는 긴 사투 끝에 우리 상담원님을 알현할 수 있었습니다. 헌데 이 분 말씀이 가관입니다. 제 물건은 아직 수리기사님을 만나뵙지도 못한 대기상태로 기다리고 있다는겁니다. 그리곤 또 이미 상세히 기입하여 보낸 이름과 주소를 다시 알려달랍니다. 그래, 백번 양보해서 ㅈㄴ 바쁘신가보다, 우리같은 호갱은 당연히 참고 이해해야한다 생각하면서도,그 전에 수리물품이 많아 지연되는 상황이라는 문자메세지 한통만 줬으면 얼마나 감사헀을까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보게됩니다.
  무력한 소비자인 저는 고작 할 수 있는게 이런 작금의 상황을 동네방네 떠들 수 밖에 없는지라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딴 동네가서 또 떠들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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