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디큐어는 샵가서 받고 있는데요.
문제는 네일이었어요. 교체주기도 빠르고 너무 손상이 심한거 같아 쌩손으로 다니다가 갑자기 예전 매니큐어가 생각나서 슥쓱 발라봤는데 아... 찍힘 밀림 빡침.. 옛날엔 이랬었지 하는 각성이 주마등처럼! 젤네일의 편함에 예전 네일의 구림을 까먹었던거죠.
다행히 기술이 발전해서 젤탑이라는게 나왔더라고요?
오 이거 신세계....
광택감도 좋고. 빨리 마르고 마르고 나면 단단해서 정말 젤 네일 같아져요. 이 손톱으로 캔따고 긁고 뭐 다합니다. 네일리무버로도 손쉽게 지워지고요.
일주일 동안 짱짱한게 기특해서 올려봅니다. 자란부분이랑 큐티클은 무시해주셔요......
샤넬 퓨어블랙+웨이크메이크 네일건 실버러스터+샤넬 젤코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