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올라온 장례식 영상이 전세계에 알려지며 화제라서 올려봅니다. 아일랜드인인 쉐이 브래들리(Shay Bradley)씨는 62세의 참전용사로 지난 2019년 10월 12일날 숨을 거뒀습니다. 평소에도 유쾌한 성격의 그는 자신의 장례식날 가족들과 친구들이 슬퍼만하고있길 원하지 않았죠. 그의 죽음이 예견된 1년 전, 그의 아들과 깜짝 계획을 짜기 시작합니다. 장례식 당일날, 땅 속 그의 무덤에 죽은 쉐이 브래들리씨의 관이 들어간 직후, 갑자기 땅속에서 누군가 관을 두들기기 시작하는데....
"여보세요!! 여보세요!! 나좀 내보내줘~ㅅㅂ 내가 어디있는겨? 여보세요? 여기 ㅈㄴ 어둡다구!! 내 이름은 쉐이고 지금 박스에 들어있다구!! ㅈㄴ내 앞마당에 있는게 아니라. 내가 죽었거든! 내말 들리는겨? (노래부르며) 여보세요 여보세요~그냥 안녕이라고 말하려고 전화했어요~"
(그가 부른 노래는 닐 암스트롱에 'Hello Again')
사람들이 전하는 그의 삶이 그러했듯이, 남은 사람들에게 끝까지 미소와 유쾌함을 선사한 그의 삶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