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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44401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Ryan ★
추천 : 11
조회수 : 196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9/10/22 00:14:49
지금 상황을 돌아가는걸 봤을때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정교수님의 영장기각 시나리오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데 24시간내에 결론이 나옵니다. 이렇게 되면 검찰의 계획이 틀어졌다고 생각하겠지만 여기서 기술 들어갈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윤석열 총장 사퇴 카드라는 기술입니다. 기자들이 윤석열 총장에게 윤중천 의혹 기사(한걸레)가 나왔죠? 이거 기레기들의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윤총장은 사과하라며 고소를 한 상태이고요. 쿨명박이라는 발언도 있어서 지금 기레기들 대기타고 있습니다. 만일 윤석열 총장이 기레기들로 인하여 자진사퇴를 하게 된다면 검찰개혁이 흔들립니다. 거기다가 문대통령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갈 가능성도 있고요. 검찰 내부에서 검찰총장으로 다시 임명하기에는 상당히 부담감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총장 개인에게 비난할 것이 아니라 검찰 전체를 비난해야됩니다. 검찰개혁 반드시 이뤄내야하기 때문에 윤석열 총장은 정말 밉지만 필요합니다. 그나마 윤석열 덕분에 검찰 내부를 조금씩 뜯어고쳐나가는 중이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나가고 있는겁니다. 맘같아서는 임은정 검사가 검찰 총장해서 싹다 뒤집었으면 좋겠는데 그럴 가능성이 낮다는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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