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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하고 인터넷에서 싸우자고?
게시물ID : humordata_1836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한반사
추천 : 9
조회수 : 325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10/14 23:41:29
게이머.jpg
직설적으로 얘기해 줄게

니들은 게이머들에게 대항하려고 하고 있어
이기도록 프로그래밍된 사람들에게 말이지.
보상을 위해 몇달이고 노가다를 할 수 있는 놈들이며
어떤 무지막지한 모욕도 감당할수 있는 놈들을
니들은 거짓으로 희롱하고 더 오래 해먹을 것을 계획하고 있는거야.

잘해봐라.

여기에 대한 베스트 리플입니다.

They targeted gamers.

Gamers.

We're a group of people who will sit for hours, days, even weeks on end performing some of the hardest, most mentally demanding tasks. Over, and over, and over all for nothing more than a little digital token saying we did.

We'll punish our selfs doing things others would consider torture, because we think it's fun.

We'll spend most if not all of our free time min maxing the stats of a fictional character all to draw out a single extra point of damage per second.

Many of us have made careers out of doing just these things: slogging through the grind, all day, the same quests over and over, hundreds of times to the point where we know evety little detail such that some have attained such gamer nirvana that they can literally play these games blindfolded.

Do these people have any idea how many controllers have been smashed, systems over heated, disks and carts destroyed 8n frustration? All to latter be referred to as bragging rights?

These people honestly think this is a battle they can win? They take our media? We're already building a new one without them. They take our devs? Gamers aren't shy about throwing their money else where, or even making the games our selves. They think calling us racist, mysoginistic, rape apologists is going to change us? We've been called worse things by prepubescent 10 year olds with a shitty head set. They picked a fight against a group that's already grown desensitized to their strategies and methods. Who enjoy the battle of attrition they've threatened us with. Who take it as a challange when they tell us we no longer matter. Our obsession with proving we can after being told we can't is so deeply ingrained from years of dealing with big brothers/sisters and friends laughing at how pathetic we used to be that proving you people wrong has become a very real need; a honed reflex.

Gamers are competative, hard core, by nature. We love a challange. The worst thing you did in all of this was to challange us. You're not special, you're not original, you're not the first; this is just another boss fight.


그들은 게이머를 조준했다.

게이머들이란....

우리는 더럽게 어렵고 빡치는 임무를 위해 몇시간, 몇날,몇주까지도 앉아있을 수 있는 이들이다. 그리고 단지 조그만 디지털 정보 조각이라고 우리가 말하는 것들을 위해 그걸 끊임없이 반복할 수도 있지.

우리는 우리자신을 남들이 고문이라고 생각할만할만큼 괴롭힌다. 왜냐면 그것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니까.(Ex: 항아리게임 - 역자 주)

우리는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자유시간을 가상의 캐릭터의 초당 데미지 1을 올리기 위해 스탯을 만땅찍는데 투자하곤 하지.

아래는 우리의 경력 사항이야.
온종일 노가다하기
같은 임무를 수도 없이 반복하기
고이다 못해 썩은물들은 말 그대로 안대를 하고서도 게임을 할 수 있을만큼 게임의 아주 작은 미세한 점들까지 밝혀내지.

이들이 게임 진행이 잘 안되었을때 얼마나 많은 컨트롤러를 박살냈으며 얼마나 많은 컴퓨터가 과열되었고 얼마나 많은 씨디와 카트리지가 박살났는지 무용담처럼 말하는 것을 니들이 알고는 있냐? 

솔직히 우리가 이 전투에서 이길거라 생각하냐고? 니들이 언론을 장악해? 근데 어쩌나 우리는 우리들만의 언론으로 소통해. 개발자를 매수해? 게이머는 다른곳에도 돈 쓸 줄 알아. 그리고 심지어 스스로 게임을 만들 줄도 알지.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여혐이라고 강간옹호자라고 부르면 우리가 눈하나 깜빡할것 같아? 
우린 그보다 더 심한말도 열살때부터 들어왔어. 그들은 그들 무기가 안박히는 상대에게 싸움을 건거야. 그들의 위협은 안마처럼 우리를 기쁘게 해줄꺼야. 누군가는 도전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이제 큰 문제가 아니야. 형들이나 누나들이 얼마나 우리가 현실의 필요에 쓸모없고 병신같은지 누누히 얘기하던 뿌리깊은 비웃음에 우리가 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어.

게이머는 천성적으로 경쟁적이고 깊이 빠져들지. 우리는 도전을 좋아해. 니들이 젤 잘못한점은 우리에게 도전한거야. 니들은 특별하지 않아. 니들은 독창적이지도 않지. 그리고 니들이 처음도 아니야; 이건 그저 또 하나의 보스전일 뿐이야.



발번역. 의역. 오역었습니다.
무슨일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부연 설명은
하스스톤 게임대회에서 자유홍콩 시대혁명을 외친 게이머를 블리자드가 징계하고 캐스터들을 해고하면서 게이머들이 들고 일어난 상황입니다.

뭐 제 생각은...

블리자드.jpg
이미 블리자드는 끝장 난듯하지요.

인터넷에서 게이머랑 싸우느니 마동석하고 원펀치 하는게 나을듯...

출처 https://www.reddit.com/r/Blizzard/comments/dh436z/good_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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