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게에 종종 20키로 인증 올리던 처자입니다.
아직도 매일매일 잘 먹고 운동하다
슬슬 요요가 오던 중,
(중량 치는 것에 재미 들려서 나름 벌크업이라고 생각했음)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바디프로필을 찍자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근육은 만들었다고 생각(어디서 이런 근자감이..)하고 체지방만 불태우자!! 이러면서 D데이 70일을 잡았습니다 ㅋㅋㅋㅋ
결론은 역시 벌크업이고 뭐고 근육은 베이비수준이었지만
나름 사진은 이쁘게 나온 것 같아서 자랑하러 왔습니다.
체지방을 더 불태우지 못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대회를 나간 게 아니라 그냥 사진이니 이만 하는 걸로 만족중입니다.
작가님이 주신 보정본 아니라서 미흡합니다.
그래도 노력의 결과라 자랑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