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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43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붉은십자군★
추천 : 25
조회수 : 17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10/10 07:39:08
KBS의 한 기레기가 취재원(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과 인터뷰한 내용을 검찰에 곧바로 갖다바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일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그 자산관리인이 검찰의 조사를 받았던, 방어권을 행사해야하며 보호받아야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유시민 전 장관이 이 사실을 유튜브를 통해 알리고 더욱 추악한 일이 있다는 언급을 하자 이번에는 더욱 큰 일이 벌어집니다.
자산관리인이 유시민 장관과 나눈 내용이 TV조선을 통해 방송되어 버린 것입니다. 또한 그는 긴급하게 검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았습니다. 자산관리인은 자신의 변호사에게만 그 내용을 전달했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이 내용이 유출될 수 있었을까요?
사람들은 자산관리인의 변호사가 검찰에 그 내용을 유출시키고, 검찰은 유착되어 있는 TV조선에 그 내용을 그대로 흘린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합리적 의심입니다. 이 경로 외에는 유출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요.
이제 심판의 시간입니다. 검언유착.
죄를 지었으면 댓가를 치러야 합니다.
너무나도 부패하여 그것이 죄인줄 모르는 썩을 자들이 심판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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