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는 중남미 국가 중에서 장기기증률이 최저.
반대로 드라마 시청률은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임.
드라마 주인공이 죽으면 신문 1면에 날 정도.
그래서 페루 복지부 기발한 아이디어를 냄.
서로 다른 드라마의 주인공 사이에 장기기증을 하게 만든 것.
이를 위해 두 드라마의 각본까지 수정했고 결국 장기기증률 200% 인상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