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들어가면 술자리 많다고, 대학 들어가기 전에 나의 주량을 알아보기 위해 끝까지 마셔보기로 했거든요?
그리고 기억이 없어요.. 정확히 말하면 두병하고 반병 더 마셔갈때쯤부터 기억이 없어요..
그 이후론 아주 단편적으로 기억나는게
2차로 노래방을 가는데 노래방 바닥에 쓰러져서 자던거/ 친구가 나보고 정신차리라고 하는데 구토한거,,,ㅋㅋㅋㅋㅋ이거에요
그리고 새벽에 계속 깨서 화장실 왔다갔다 하면서 구토한거...(색이 거뭇죽죽하더라고요)
그리고 구토 네번쯤 하니까 구토 안올라오고 좀 ㄱㅊ아지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씁니다..
어제 제 몸.. 너무 고생을 했어요.
특히나 술을 중화시키기 위해선 간이 열일을 한다고 하던데
간한테 너무 미한해요ㅠㅠ 전체적으로 제 몸도 조금씩 망가졌을거거구요..
하
막 아저씨들보면 여명 808? 헛개수? 그런거 먹던데 저도 편의점가서 그거 사먹으면 좀 좋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