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장은 9수를 해서 나이가 많아서 그렇지 기수

자체는 낮았기 때문에 기수파괴해서 정치검사들을

어느정도 정리하는 효과는 있었습니다. 대통령이

리스크가 많은데도 윤춘장을 임명한 가장 큰

이유가 그것이 아닐까 합니다.

대검과 서울중앙지검에는 전부 정치검사들만

몰려있다고 봐야겠지요. 줄서기 안하고 정치질

안하며 검사 본연의 임무에만 충실하는 검사들은

죄다 지방으로 발령내는 실정이니...

임은정 검사를 일단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올리고

때를 봐서 춘장이 사퇴하면 총장으로 지명하는게

어떨까 싶은데요. 너무 파격인사라 반발은 심하겠

지만 결국은 윗기수 정치검사들 싹다 옷벗겠죠. 

그런식으로 차근차근 정치검사들 정리해 나가고

공수처 설치, 수사권 조정, 피의사실공표 엄벌 준칙

...

조국 장관님이 그 업적을 바탕으로 대통령 까지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