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글을 이민게시판에 쓰게 될지는 몰랐네요 

처음에 이민 결심했을때 여기저기 다니다가 오유도 많이 와보고 그랬는데.. 

두달전 알버타 AINP 로 영주권 취득하고 써보는 짧은 타임라인입니다. (구체적 날짜는 생각 안나서 죄송)

2017년 9월 1일 입국 (와이프는 학생비자로 먼저 8월 1일 입국)

2017년 9월 15일 집근처 한인이 운영하시는 편의점 취직 (그냥 한국 사이트 보고 지원)

2017년 10월 30일 주정부 이민 신청

2018년 7월 몇일 쯤 주정부 승인

2018년 8월 몇일 쯤 연방정부 신청

2019년 6월 15일 신체검사

2019년 7월 3일 연방정부 허가 및 관련 서류 제출

2019년 7월 23일 서류 수령 및 랜딩

쓰다 보니 별거 없네요 지금은 법이 바뀌어서 저렇게 되기는 힘들다고 하는데..

총 기간은 입국일로 부터 약 1년 11개월, 이민 신청 부터는 1년 9개월이 걸렸어요

전문직 이런거 아니고 그냥 와이프는 학교 (ELS 코스) 몇개월 다니다가 저 주정부 승인 나서 그만두고 전그냥 편의점에서 일했습니다.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지금 편의점 마감해야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