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2016년에는
아이가 너무 어려서 못갔습니다. 2살밖에 안된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는 너무 겁이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는 응원했다는 생각으로 어떻게 퉁쳐볼까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갑니다. 오늘은 올해 1월에 태어난 둘째도 갑니다.
이제 9개월된 아이지만, 저희 부부는 마음 다잡고 꼭 갈겁니다.
저와 아내, 5살, 1살 된 아이들 데리고 갑니다.
가서 보여줄 겁니다.
어떻게 세상이 바뀌어 가는지.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
그리고 절대 물려주지 않을 겁니다.
저 기득권 세력이 말아먹는 그런 나라는 말입니다.
서초동에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