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를 2학년까지 마치고 이제 군대를 곧 제대해서 미국 유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백기는 없고 작년에 누나가 미국에서 시민권자와 결혼을 해서 미국에 3주정도 놀러 갔다온 이력이 있습니다. 군대 제대후 2~3개월 내에 미국에 유학을 가려고 합니다. 누나 집근처 CC로 가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왜 대학교를 잘 다니다가 커뮤니티컬리지에 가려고 하는지를 영사가 않좋게 볼꺼같습니다.(지금 다니는 학교성정은 4.0/4.5정도이고 같은 전공으로 CC에 가서 4년제로 편입할 예정입니다.)그리고 누나가 미국에 사는 것도 영향을 많이 줄꺼같구요... 토플점수를 딴후 그래서 ESL로 비자를 받아서 미국에 간후 CC입학하는 것도 고려중인데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지...고민입니다. 일단 ESL로 받을꺼라면 "학교생활도 성실히 잘하고 있고 앞으로 계속 학교에서 공부하기 위해 꼭 돌아오겠다"라고 어필을 할 수 있을꺼 같고 만약 CC로 바로간다면 "한국학교에서 열심히 공부를 했지만 엔지니어링 분야를 미국에서 공부하고 싶어하던 열망이 있었고 내 꿈은 한국에서 국립연구기관에서 연구원을 하는 것이다."이런식으로 한국에 올 이유를 어필하려고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CC를 들어가는게 중간에 또 지원하고 하는 과정이 없으니 편한 방법이기는 합니다. 또 할아버지를 재정보증인으로 하면 한달에 7~900만원 정도 소득이 있으신거같은데 재정보증인으로서 크게 문제는 안될꺼라 생각이 듭니다. F-1 비자를 어떤 방법으로 하면 가장 잘 받을 수 있을까요? 혹시 비자가 떨어지면 어떻하나...걱정이되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