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집사라.. 제가 갖고 싶어서 만들었어요. :) ㅎㅎ
우리집 고양이는 저만 보고 사는데..
외출시 저의 신변에 문제가 생겼을 때
고양이가 방치되는 그런 최악의 상황은 만들고 싶지 않았거든요ㅠㅠ
처음 만들었던 버전에서는 지인의 연락처만 적도록 했지만
이번엔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집사의 건강정보도 함께 적을 수 있도록 했어요.
병력이나 먹고 있는 약, 알레르기 등 응급조치가 필요할때 꼭 알아야 되는 정보들로 구성했습니다.
의식을 잃은 나를 대신해서 카드가 대답할 수 있게요 :)
지인이 고양이를 돌보는 것 보다 집사가 얼른 정신차리고 집으로 가는 것이 최고니까요..!
집사가 건강해야 고양이와 행복할 수 있으니까 ㅠㅠ..!!!
응급상황때 사람들이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지갑의 투명창에 넣어두면 좋습니다.
카드 포켓에 꽂아도 응급 의료 카드 라는 문구가 보이도록 디자인 했습니다.
자주 드는 가방의 속주머니나 자켓의 안주머니에 넣어도 좋고요.
오늘 펀딩 오픈해서 두근두근 합니다 :)....!
성공해서 제 지갑에도 든든하게 꽂아다니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