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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858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프탑바에서★
추천 : 1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9/29 23:33:54
작년 가을엔 방콕을 갔었다.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저렴한 물가로 인해 4성급 호텔에서 숙박을 할 수 있었다.
수영장과 루프탑바가 있는 호화로운 호텔에서 귀한 고객으로 대접 받으며 보냈다.
그런데 여행을 갔다오고 출근한 첫 날
직장 상사로부터 "니가 지금 여행 갔다와서 신나있을 때가 아냐" 라는 핀잔을 들었다.
알고보니 일이 많이 쌓여있었고 그 날은 혼자 야근을 했어야했다.
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에 눈물이 날 것 같았다.(남자라서 울지는 않았다)
지금 생각해도 참 씁쓸했던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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