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하는 곳에 아이가 왔는데
왠일인지 항상 가지고 다니던 아이패드를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아이패드로 간단한 퍼즐 게임도 신비아파트 게임 하고 유튜브 키즈도 보고
음악도 듣고 늘 제일 친한 친구처럼 같이 다니던 아이패드가... 오늘은 없더라고요
왠일인인가 싶어서 와이프에게
왜 오늘은 아이패드를 안가지고 온거야? 라고 물어보니
요즘 너무 아이패드에 빠져서 옜날 보다 나를 안좋아 하는거 같아서
당분간 다른집에 놓고 온거로 하기로 했어
??? 웅?
생각해보니 ..
낮잠자다 일어나자마 엄마가 없으면 깜짝 놀라서면서 이방 저방 찾아 다니면서 엄마어디있어요? 엄마는요?
하던 아이가 ... 이제는 낮잠자다 일어나자마자
아이패드는요? 아이패드 보고 싶어요 이러는걸 보니 ... 분명 아이의 애정이 아이패드 쪽으로 조금은 옮겨 간것이
분명합니다 ...
부모님들 아이의 관심이 너무 강해서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를 주시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너무 빠지면
엄마랑 아빠를 소흘이 할수도 있어요 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절대로 스마트 폰이나 아이패드에 질투 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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