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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419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덕방아재★
추천 : 56
조회수 : 282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09/29 05:21:22
5시도 되기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엄청 많은 분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계셨습니다.
순서대로 자리를 잡고 앉으니 그곳은 소리도 잘 전해지지
않는 위치였고, 수십분이 지나 뒤를 보니 그만큼의 사람들이
또 자리를 채웠습니다.
이후로도 앞쪽, 뒷쪽으로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었고
집회가 끝나고 해산하는데만 시간이 한참 걸렸습니다.
저와 같은 안타까움을 가진 분들이 그렇게나 많다는 것을
눈으로 보고 한 시름 놓았습니다.
저는 이제 곧 구미로 출발합니다.
피곤하지만 기분 좋습니다.
내일 당장이라도 검찰의 태도가 바뀌는 것을 보고 싶지만
기대가 너무 크면 실망도 크겠지요.
여튼 내일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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