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소래포구 근방 논현동에 일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잠시 소래포구시장에 들렀습니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넣고 딱 3만원만 챙겨 가지고 시장엘 갔어용!!
왜냐하면 살꺼를 다 머릿속에 계산하고 갔거든요 ㅎㅎ
왼쪽 저봉지가 만원어치인데 전 5천원어치 구입.. 왼쪽에 빨간바구니께 제가 산거에요~~
멍게는 저 바구니에 만원어치에요 한개더 달라해서 기분좋게 샀답니당~~
문어도 담아논저게 만원어치인데 요것도 5천원어치만 구입 ㅎㅎ
멍게 10,000원 멍게젓 만들꺼에요..
생굴 5,000원 어리굴젓 만들꺼에요 ㅎㅎ
쥐포 10개 5,000원 쥐포는 튀김할려고 샀어용
문어 5,000원 초밥 만들려고 ㅎㅎ
회 방어인가그래요~ 5천원어치 회도 초밥 만들려고 ㅎㅎ
토탈 3만원이네요 ㅎㅎ
르쿠르제 26인치 마미떼 블루 사용
냄비밥은 센불에서 하다가 끓을려고 하면 약불로 놓고 넘칠려하면 뚜껑을 살짝 열어둡니다 2~3분정도
약불에서 10여분정도 있다 뚜ㅡ껑열고 밥을 먹어보고 불을 /꺼주시면되요~~
오~~~ 밥냄새가 넘 좋아용!!
밥이 잘되었어요~~
밥을 약간 꼬들꼬들하게 했어요~~
초밥만들밥 따로 들어두고 나머진 밥솥에 옮겨두고 보온으로 해둡니다.
르쿠르제 냄비에있는 누룽지는 끓을려다가 누룽지해먹을려구요 ㅎㅎ
생굴은 왼쪽에 물에 소금풀어 그물로 살랑살랑 두어번 씻어주었습니다.
멍게도 소금물로 씻겨서 채반에서 물기를 빼줍니다.
2시간정도 물기를 빼줬습니다.
청양고추 마늘다진거 풋고추 고추가루 넣어줬어요~~
생굴은 소금좀치고 3~4일정도 지나서 만들어야하거든요 그래서 냉장고로 고고싱~~
바다향 가득한 멍게젓 완성이요~~~
문어다리 2개만 사용했어여~~
문어와 회 그리고 초밥만들 준비완료~~
문어5천원 회5천원으로 초밥30~40개는 충분히 만들겠더라구요 ㅎㅎ
와사비도 티스푼으로 밥에 묻혀줍니다.
나의 행복한 저녁밥상 준비끝~~
남은 회와 그리고 멍게 생굴은 젓갈담아야해서 몇개만빼서올렸어요~~
문어도 올려두고요~~
왼쪽 초고추장도 직접 만들고
간장와사비장도 만들었습니다~
20여일 지난 잘익은 열무물김치만 거냈습니다.
수박과 떡도 입가심으로 꺼내구요~
초밥 사이즈가 초밥집에꺼보다 1.5배 크기입니다.
사진찍는걸 완료하고 방으로 쨉싸게 들어왔습니다.
전국구팬을 거느린 마리한화 야구 보면서 먹었어용~~~
먹다가 중간쯤 찍었네요 ㅎㅎ
밥두공기반 양의 초밥과 회 그리고 수박까지 먹었더니.. 배가 넘 부르네용 ㅎㅎ
전 수박먹을때 버릇이 있는데 수박씨는 버리지않고 꼭꼭 씹어먹습니다. 씹어먹음 고소한맛이 나요!!
그리고 빨간부분은 가급적 안보이게 먹어요
즐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