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한 음식점에서 지인과 꽃게 요리를 먹고 탈이 났습니다.
6시쯤 식사를 했고 먹을 때는 맛있게 잘 먹었는데,
다 먹고나서 배가 너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되는게 영 불편하더군요.
소화제를 먹고 기다렸지만 별로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심각한건 새벽부터였습니다.
새벽2시쯤 부터 설사와 구토를 연발하고
탈진증세와 고열이 왔습니다.
병원 응급실가서 링거맞고 괜찮아져서 돌아왔다가
다시 심해져서 8시경 다시 응급실가서 링거맞고 치료받았는데
검사결과 바이러스 감염이라더군요.
지금 이제 겨우 죽정도 먹어지는 상태가 되었는데
이래저래 검사받고 치료받는다고 2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지인의 경우 저처럼 심각하진 않아서 병원까진 아니엇는데 설사와 구토를 했다고 하더군요.
우리 둘 다 저녁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해서 디저트나 다른 음식은 먹은게 없습니다.
카드결제한 이력과 병원 진단서 영수증 다 있는데,
이 음식점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현명할까요??
경험자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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