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교포분들이 예일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진정서를 보냈는데, 부정입학과 관련된 사안은 예일대의 명예와도 관련된 것이라서 혹시라도 자체적으로 깔아뭉개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미국 언론사에도 진정서를 보냈더니 드디어 Fox News에서 관심을 갖고 회신을 보내왔네요.
“한국의 부유한 권력가 집안 아들이 Yale 대학에 부정입학 했다”는 내용인데, 이렇게 되면 예일대에서도 조사에 착수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미국의 부정입학 사례를 조사해 봤더니 올해 초 예일대에서 부정입학 문제가 불거지는 바람에 비리에 연루된 학생이 입학취소를 당했습니다.)
이 문제가 크게 불거질 경우 한국인의 수치이고 앞으로 예일대에 진학하려는 한국 학생들한테도 영향이 미칠 수가 있는데, 한국 언론들이 조국 딸 문제에는 악귀처럼 달라붙어 도배를 하더니 나경원 문제에는 다들 꿀 먹은 벙어리들 이라서 어쩔 수 없이 교포들이 나서서 CNN, FOX…등 미국 언론에 터뜨릴 수 밖엔 없었습니다. (한국 언론과 기레기들은 각성하기 바랍니다~!!)
[IRB 승인 문제]
나경원 아들이 참가한 NHSEE (뉴햄프셔 과학경진대회)의 규정에는 반드시 IRB를 받아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데, IRB 승인을 안 받은 논문은 자격이 안되기 때문에 나경원 아들은 분명 IRB 승인을 받았다는 항목에 체크했을 것이고, 체크를 했다면 IRB 승인 번호를 기입해야 합니다. IRB Protocol 넘버는 일반적으로 알파벳 및 4~5개의 넘버가 들어가는데, 17살 먹은 어린애가 혼자서 즉흥적으로 적어냈을 리는 없고, 한국에서 누군가 유사한 넘버를 알려줬을 가능성이 큰데, 그게 누구인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설마 고귀하신 서울대 교수님들이 그렇게 했겠습니까??) 이런 행위는 사문서 위조에 해당하는 것으로 미국에선 심각한 범죄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단순한 입학취소가 아니라 상당히 심각한 국면으로 접어들 것 같습니다. (나경원 아줌마, 그러게 왜 남의 자식을 갖고 호들갑을 떠셨수~~ㅉㅉ)
나경원 아들이 미국 시민권자인지 아닌 지 의견들이 분분한데, 아들이 미국 시민권자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습니까? 하지만, 아들이 미국 시민권자일 경우엔 나경원의원님은 사퇴하셔야 할 겁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들 출생연도가 1997년도이고 나경원이 부산지방법원 판사 시절입니다. (1995~1999)
항공법 규정상 임신 32주 이상이면 의사의 진단서가 필요하고, (항공기마다 약간씩 다릅니다만) 국내의 Asiana 혹은 KAL은 36주 이상은 탑승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본인은 최소한 36주 이내의 만삭의 몸으로 미국에 들어왔다는 뜻인데, 임신일 수가 통상적으로 40주이고 산후조리까지 감안하면 최소한 두어달은 미국에 체류했다는 뜻입니다. 눈코 뜰세없이 바쁜 판사님께서 미국에 두어달씩 출장 갈 일이 뭐가 있겠으며, 우연히 미국을 방문했다가 갑자기 산통이 와서 애를 낳았다는 것도 이치에 안 맞습니다.
따라서, “만약 아들이 미국시민권자라면…”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인 해외원정 출산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는 것 밖에 달리 생각할 수 없습니다. (제발 그렇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 한가지 문제는, 본인이 부산에 내려가서 하셨던 말 기억하시죠? “본인은 부산에서 아들을 낳았기 때문에 부산의 어머니” 라고 떠들고 다녔는데, 과연 어느 것이 진실인지 스스로 밝혀 주셨으면 합니다. 국민들이 매우 궁금해 합니다. 아니면 공익제보 차원에서 주XX의원님께서 본인의 주특기를 살려 나경원의 가족관계증명서를 공개해 주시면 좋겠네요.
이 밖에도, 나경원 아들에 관해선 고등학교 성적부터 시작해서 많은 증거들이 줄줄이 쏟아지고 있는데, 여기서 모든 걸 다 밝히면 우리 나경원님께서 삭발하고 절에 들어갈 수도 있으니 (스님들한테 민폐를 끼칠 까봐) 그렇게 할 순 없고, 이에 관해선 많은 교포님들, 특히 미시 아줌마들이 이 잡듯 진실을 파헤치고 있으니까 그분들 노력에 박수라도 쳐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