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광명에 서식하고
수원에서 근무하는, imf와 함께 태어난 97년생 꼬맹이입니다.
19/5/23일 530d X드라이브 M스포츠 15년식 차량을 데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성격이 약간 뭐랄까요.
내 것은 남들과는 달리 유별났으면 좋겠어!
라는 마인드에 .. 흔하디 흔한 디자인이었던 저의 로동카를
열심히 망치고(?) 있습니다.
시작합니다.
당시 가져왔을때 사진입니다.
3000cc 6기통 싱글터보의 530d이며, 흔하디 흔한 M스포츠 패키지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친구의 320d입니다.
얘는 M3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짭 BBS CIR 19인치가 달려있죠.
그리고 이 휠은 이제 제겁니다.
순조롭게 강탈하려나 싶었는데,
제차는 TPMS가 있는데 3시리즈에는 TPMS가 안들어가서
타이어를 까서 옮겨야 하는데,
본 정비소에는 19인치 이상용 타이어 탈거기가 없어서 타이어집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고스럽게 타이어집으로 이동합니다.
TPMS 옮기고 장착을 완료했습니다만.
보시다시피 기존 320의 19인치 타이어를 껴놨기떄문에
타이어 사이즈가 맞질 않아 19인치 타이어를 새로 구입해 장착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4륜 미션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는게 사장님의 의견.)
(그렇지 않으면 텅텅 비는 공간에 내 심경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는게 내 의견.)
3D 얼라이먼트도 봐줍니다.
휠,타이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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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max
이거슨 샤X스 범퍼입니다.
작년? 제작년쯤 한 업체가 10대분 생산하였고 판매자분 말에 따르면,
지금은 9대분이 판매되었고, 국내 5대만이 이 범퍼를 끼고 다니고 계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마지막 샤X스 에어댐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갠지좀 나나요?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입니다만,
저는 극호입니다.
저만의 차량이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날밤 배송 온 도어라이트 입니다.
글쎄요, 뭐... 예쁩니다.
트랜스포머로 변하거나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에어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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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주행중 제동시 핸들이 코카콜라먹는 광고마냥 부르르를르 떨길래
내 핸들에 진동기능이 있었구나 하고 디스크를 연마해줍니다.
그러고보니 캘리퍼가 개떡같네요.
(대충 캘리퍼 스프레이 사와서 대충 도색하는 짤)
(거의 다 한 짤)
(장착한 짤)
(M 스티커도 붙혀준 짤)
아이 좋타. 아이 낫다.
캘리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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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다니다 보니 주행량이 많아 금방 케미컬 (오일)류 교환 시기가 되었습니다.
하체쪽에 들어가는 오일도 참 많지요.
주기적으로 교환해야되는것만 앞,뒤 데후오일, TC오일, 브레이크오일, 엔진오일 등등?
교환해줍니다.
왼쪽이 구 브레이크오일 (친구曰 머냐 저 게살스프는)
오른쪽이 신 브레이크 오일입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교환후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래 타다보면 브레이크 오일에 수분기가 생기게되고,
브레이크를 많이 밟게되면 수분기에 의해 오일 온도가 많이 올라가며,
그것이 제동력에 영향을 줄수 있다고 합니다.
뭐.. 교환해줍니다.
미션오일과 기어오일 등은 차가 확실히 부드러워진것 같습니다.
내새끼 돈 빨아먹는김에 이것도 먹어라 하고
검아웃 앵꼬상태에서 넣어줍니다.
케미컬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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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 주차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블랙박스에 보조배터리도 없어 주차녹화가 안되는 상태였고,
후방블박도 작동하지 않아 매우 위험한 상태였죠.
그러나 제 차를 넓게도 긁어버리신 여사님이 오또케 오또케스트라를 연주하고 계시는것을
친한 경비아조씨가 저에게 연락주셔서 잘 보험처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블랙박스에 대해 안전불감증이 있었구나 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인터넷 검색후,
QXD3000프로 + 커넥티드 프로 + 보조배터리 를 많이 하신다는걸 알아냅니다.
주변 아는 블박집에서 시공합니다.
막 뭔가 뚝딱뚝딱 하시는데 시간이 오래걸릴거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번호판을 떼어냅니다.
??????????????????
9월 1일부터 시행된 신형 번호판입니다.
버노판 게또~♥
다녀와보니 블박 3종세트가 완성되어있습니다.
블박사진이랑 좀 해서 찍어놨어야했는데 없네요.
블박은 기능이 정말 많고 (차선이탈경고,앞차 충돌 경고,차량밀림경고,속도제한경고 등등)
커넥티드는 아주 신기하고
(프로기준 충격시 앞뒤 3장의 사진을 GIF로 만들어서 폰으로 보내줌)
(프로기준 주차시 현재 상황 전후방을 사진 한장씩 사진으로 받을수있음)
(스탠다드는 8만원인가 싼 대신 충격시 앞 사진 한장?만 받을수 있고, 현재상황 못봄)
보조배터리는 든든합니다.
블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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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앞이 요란한데 뒤는 순둥이라는 친구의 말에 충격받아
디퓨저와 쌍발머플러팁 두개를 구매합니다.
어?
풋모션 센서때문에 디퓨저가 맞질 않습니다.
F10용이라고 했는데 다같이 맞진 않네요.
반품처리합니다.
어쩔수없이 순정 디퓨저를 오려 듀얼 머플러로 제작합니다.
(왕따봉)
디퓨저가 달렸다면 정말 예뻤을듯 합니다.
아쉽지만 만족합니다.
머플러 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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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헥사곤 알루미늄 트림이 오늘따라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확! 마! 다 뽀싸 뿌까 떄리 빠뿌까!
하며 도구를 이용해 뜯어버립니다.
집에서 다이를 시작합니다.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뜯고 붙히고 맛보고 즐기고.
3시간동안 앞에 이거 하나 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나름 괜찮습니다만,
실제로 보면 여기저기 퀄리티가 부족합니다.
랩핑집 가서 다시 맡길거고, 다신 안할거고, 다이해볼까 했던 저를 저주합니다.
실내 랩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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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왜 했는지 솔직히 조금 창피하면서도 뭔가 그렇스빈다.
그래도 뭐.. 예쁜거같아서 그러려니 합니다.
튜닝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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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리익스프레스라는걸 알아내버렸습니다.
배송이 오는대로 주기적으로 포스팅 할 생각이빈다.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