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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언론과 정치인들을 위하여 '무섭'이 누군지 알려주고자 한다
게시물ID : sisa_1139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몰라
추천 : 0
조회수 : 7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9/09 11:06:48
무섭은 춘추전국시대 초나라 사람으로써 한신과 일면식이 있는 학자였다. 당시 유방과 항우가 첨예하게 대립을 하고 있는 와중에 한신은 제나라를 꿀꺽하고 삼켜버린다. 이에 놀란 항우는 군대를 보내 한신을 칠려고 하였으나 되레 대패를 하고 만다.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던 찰나 무섭이 등장을 한다. 자신의 세치 혀로 한신을 설득해서 항우의 초나라로 돌아서게 만들어 보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무섭은 한신을 만나러 간다.

허나 한신이 누구던가? 그 따위 몇 마디 말로 설득을 당할 인물이던가? 옛 정을 생각해서 살려줄 터이니 곱게 돌아가라고 타이른다. 아무런 성과도 없이 초나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부끄러웠던 무섭은 장량이 한신을 만나러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나서 한 가지 꾀를 생각해내는데.

데리고 온 소수의 초나라 병사들을 한군으로 위장하여 장량을 공격한다. 그래서 유방과 한신을 이간질 시키려고 한 것이었다. 하지만 병력이 너무 적어서 겁만 주려고 했었다. 하지만 장량이 또 누군가? 왠지 쫌 이상하단 생각이 들어서 잠시 후퇴하다락 뒤를 돌아치니..... '아니 무섭 선생이 아니시오?'가 된다. 다시금 한신을 만난 장량은 반갑게 인사를 하고 나서 무섭의 처리에 대해 논의를 한다. 한신 왈 '무섭 선생을 죽일 순 없습니다. 유방이 날 의심할 수 있으니 그 판단을 맡겨야 합니다.'라고 한다. 장량은 이에 동조를 하고 나서 무섭을 한왕 유방에게 데리고 간다.

어때 무섭지?

부처님 손 바닥 안에서 노는 손오공이여
그 작은 것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겠는가?
잠시 비바람과 함께 구름이 올 순 있지만
금새 날이 개고 청량한 가을 하늘이 보일 것이네
흰 눈이 내리지 않는 마늘밭에 누워 보시게
그 추운 겨울을 무엇으로 버티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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