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청문회에서 아쉬웠던 점,
조국후보자 본인이 결백하고 의혹해소를 원한다면 증빙자료를 성실히 제출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부분이 참 아쉽네요
분명히 김진태 의원은 '호적등본 상세 기본증명서'를 제출해달라고 했고 조국후보자도 동의 했는데
왜 엉뚱한 서류를 가져다주는지...
그리고 여당측에서는 야당쪽에서 똑바로 말을 안했다고 소리를 치던데 청문회 다시보기로 보시면 분명하게
호적등본 상세 기본증명서 라고 합니다.
그리고 조국 후보자 딸이 서울대 환경대학원생 시절 정말 아팠는지 진료기록 확인해달라고 하는데
조국후보자 딸이 당시에 올렸던 페이스북 글 캡처본...?
병원측에 진료기록 요청해서 팩스로 받는게 그렇게 어려운일인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검찰 기소
정말 증거가 충분하고 범죄사실이 확실해서 기소를 한건지..
공소시효가 임박해서 급하게 한건지..
이거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만약 범죄사실을 입증할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음에도 무리하게 기소한거면
조국후보자 임명을 막기위한 검찰의 노력(?) 으로 밖에 볼 수 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