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마지막해를 보내고 있는 지금

마지막연애는 3년전 3년간 했던 학생시절 연애

그시기부터 쪄서 줄곧 뚱뚱했던(167에 80키로)시기를

자극받아서 올 4월부터 2달간 18키로 감량에 성공했고

나름 동안소리도 잘생겼단소리도 다시 듣게되고

살쪄서 자존감이 낮아져 못입던 옷들도 다시입게되었는데

나름 괜찮아졌다, 다시 연애할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늘 연애는 쉽지않네요

난 연상이 좋은데 누나는 애처럼보네요

술김에 고백한거

술깨고 제정신에 다시 고백하려는데

기억은 안나는데 얘기하진말라고하네요

너무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