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에 끌려가는건지 광기를 주도하는건지 뭔가 조율된 큰 그림속에 악역을 자처하고 있는건지... 전국시대를 통일한 도요토미히데요시가 골치거리인 낭인들을 정리할겸 임진왜란을 일으켰듯이 권력욕을 버리지 못하는 똥개들을 정리하고 누가누가 기어나오나를 보려고 조국대전에 참전한건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고 조직에게 충성한다는 그말, 그 조직이 자기네 회사가 아닌 국민과 국가이길 간절히 바라며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 국민들이 사람에 대한 신뢰를 더 잃게되는 슬픈 역사를 만드는데 앞장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검찰조직을 지키려는 작고 미친 검이 아니라 정의가 바로선 나라,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쓰는 커다란 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