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는 애견용품 박람회때 와이프와 이하늘씨와 같이찍은사진입니다.
아래는 우리 귀염둥이 '이키'구요..
3개월전 유기견 보호소에서 안락사 시키려고 준비하던아이를 간발의 차이로 입양하여 키우고 있습니다.
한번 버림받았던 아이여서 그런지 엄마,아빠와 떨어지는걸 엄청싫어하네요..
그래도 맞벌이 인지라 아침마다 떨어뜨려야 하는데 처음엔 낑낑대더니 이제는 익숙해졌나봅니다.그래도 굉장히 미안하네요..
그래서 오늘 인천유기견 보호소에 한마리 더 입양하러 갑니다.
와이프가 개를 엄청 좋아하고 처가집에도 유기견을 데려다가 10년정도 키우고 있구요..
반려동물만 20년 가까이 키웠다네요..박람회가서도 유기견후원쪽에는 항상 기부를....
우리 이키 동생 데려와서 다시 인증올리겠습니다~ 유기견을 아껴주시는 모든분들 복받으실꺼예요~
스르륵대란때 넘어온 아재입니다.이하늘씨는 서브카메라 액정을 다시 폰으로 찍은거라 많이 흔들렸어도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