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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38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싱하아하
추천 : 3/12
조회수 : 1599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9/09/04 04:00:48
민주주의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 중 하나가 개개인의 의사표현이 자유롭다는 말인데 조국 의혹관련 프로그램을 올리는 SBS가 일베고, 서울대 고려대 부산대 단국대등 조국 딸분 연관된 학교 학생들도 일베고, 촛불 들자고 하는 대학생들도 일베고, 지금 글을 쓰는 저도 일베로 취급하실지 모르겠습니다.

503 탄핵당시 SBS든 어떤 방송사든 언론사든 어디서 그를 숨기거나 옹호했습니까? 비아그라설이니 제삿상설이니 입증되지않은 사안까지 보도하던 당시 방송사들에 SBS는 포함되지 않습니까?(조선일보나 티비조선같은 경우는 포함되더라도 극히 혐오합니다)
서울대 고려대 부산대 단국대 학생들이 탄핵반대집회라도 열었습니까? 당시에도 마스크 쓴 학생들을 비방했습니까?
전국 대학생들이 마음모아 든 촛불이 503 옹호를 위한 촛불이었습니까?

문프 취임당시 일사천리의 업무수행과 그를 기반으로 한 경이로운 지지율을 보고서도 언론조작과 댓글알바, 통계조작을 외치셨습니까?

물론 자일당이나 조선일보 티비조선등은 지금도 할말 없고 발언권도 없습니다. 똥묻은개보다 더 더러운 개니깐요.
하지만 진심으로 현상황에 우려를 내비치고 개탄하는 목소리를 내는 학부모들, 대학생들을 비롯한 국민들을 ㅇㅂ충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 ㅇㅂㅊ으로 내모실겁니까?

조국의 법무부장관 자격 여부를 논하는게 아닙니다.
자일당이 뭘 하든 민주당이 뭘 하든 전 차악을 위해 민주당을 선택할거고 그 밑바탕에 문프가 있습니다. 문프의 결정을 믿습니다.
 '다른' 의견. 아니 무지함에서 온 '틀린' 의견일지라도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극우쪽은 인간이 아니므로 의견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오유는 너무도 비약적인 시선으로 다른 의견을 바라보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적어도 예전엔 이렇지 않았습니다. 반대의견과는 토론이, 터무니없는 의견에는 설명 혹은 무시가 이루어졌지 일방적인 판단으로 상대방을 비하하는 오유는 제 기억에는 없었습니다.
조국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을 가진다고 자한당 지지자가 아닙니다. 토착왜구가 아닙니다.
*제목이 과격한것같아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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