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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지향의 일본인
게시물ID : humordata_1830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nOfWar
추천 : 8
조회수 : 30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9/02 15:38:47
예로부터 뒷통수치는데 일가견이 있던 나라가 있으니 왜 왜구의 나라 일본 되시긋다

1. 유사 이래부터 조선초기  
중국의 문물이 한반도를 통해 왜에 전래되니 열도는 비로소 문화라는 것을 꽃 피운다. 한반도 도래인을 스승내지는 부모라 불렀지만 한편으로는 틈만 나면 이색히들은 왜구 즉 노략질을 해댔다.

 유럽의 왜구 아니 크기가 크니 대구 정도인 바이킹들도 약탈로 얻은 선진문물인 재화를 사고 팔고 또 지배자에게 상납했으니
자연스럽게 이 왜구 색히들도 중앙정부에 상납하고 이를 바탕으로 노략질을 묵인 받았으리라.

2. 임진왜란
우연찮게 표류한 포르투갈인을 통해 조총이라는 신문물을 접하게 된 왜놈들은 마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 선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던 카톨릭을 묵인형태로 공인한다. 선교사들이 데리고온 기술자들이 조총 조선(배만드는 기술) 기술이 뛰어나서 이용가치가 높았으리라...

누가 조총을 많이 앞세우느냐가 싸움의 승패일 정도였으니... 오다노부나가가 피땀흘려 통일을 이룩하려는 찰나 부하인 아케치 미쓰히데에게 적은 혼노지에 있다 (적은 내부에 있다)를 남기고 자결하고 그 뒤를 눈치 빠르게 냉큼 주어먹은 도요토미 히데요시 반쪽짜리이긴 하지만 통일을 이뤄낸다. 평생을 오다 밑에서 출세해서 오다가 비명횡사하자 오다 노부나가의 조카딸을 첩으로 삼고 아들들은 죽이거나 중으로 만들어 거의 명맥을 끊어놓은 것은 부록이다. 또 이 오다의 조카딸이  도요토미가 멸망에 깊히 관여했으니 어쩌면 사필귀정일지도

하지만 상대 영주가 항복하면 받아주는 등 반쪽자리 통일을 한지라 포상할 영지가 부족한 지경에 이르렀고 (포상할 영지가 부족하자 도자기를 몇만석짤이라 하고 감정하고 수여하는 쇼를  연출함-물론 이것도 상업이 융성하기에 가능한 일이라 우습게 볼 일은 아님) 쥐새끼가 눈돌린 곳이 바로 한반도... 말로는 중국 정벌하는데 길을 빌려달라 했지만 왜란 종결시점에 화의조건이  경상도 전라도 등 남쪽 해안 쪽을 넘기라는 것으로 봤을 때는 한반도가 목표였을 것임... 전략의 귀재였다는 풍신수길이가 보급을 안알아봤을 리가 없음.

임진왜란 직전에도 명나라 심유경, 대마도주, 소서행장 등이 조선 조정과 막부를 교묘히 뒷통수 친 것은 막간극 정도의 유흥

3. 임진왜란 이후
2 임진왜란 편에서 서술했던 이제껏 묵인했던 기독교도들을 탄압한다. 개종하면 안죽인다는 것인데 신실한 기독교 신자들이 그럴리 있나 믿음을 부정하지 못하고 온갖 잔인한 방법으로 죽어나간다. 최근 개봉했던 리암니슨 주연의 사일런스란 영화에서 그 참상을 다루고 있다 포르투갈과의 관계도 바이바이~ 예수회와도 바이바이~

그렇게 포르투갈을 보내고 만난 것이 네델란드
고흐 등 많은 화가들이 일본에서 전래된 판화에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정설 구미 유럽에 일본을 소개한 것이 바로 네델란드인데...

 4. 메이지유신
 메이지유신의 원동력인 사쓰마 조슈  두 번국의 동맹 앙숙이었던 두번 (애초에 앙숙이 된 것도 조슈의 배신) 두 앙숙을 동맹시킨 것이 도사번 출신의 사카모토 료마- 막부의 추격을 받을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 두 번국이 보호에는 소홀했음. 도사 번 출신은 들은 같은 사무라이라도  차별받는 상사와 하사로 나눠져있었고 주로 하사들이 메이지 유신 시기에 활약했으나 신분제가 엄격한 도사 번의 보호는 못받고 탈번 무사로 개죽음을 많이 당했고 이후로도 자유 민권운동에 많이 투신했음.
 
 메이지 유신에 성공했으나 사농공상 신분제 폐지하려하자 무엇보다 반대한 것이 아까 사츠마 번 소속 특히 정한론을 주창한 사이고 다까모리 (이 놈도 쳐죽일놈이지만 조슈 쪽 계보가 바로 이토 히로부미와 그 계파의 후손이 지금 수상 아베 신조)
과거의 동지였던 사츠마를 이제는 정부군이 된 조슈 출신 들이 사츠마 출신 끔살... 통수는 국내외 가리지 않음.. 이 이야기를 다룬 것이 탐크루즈 주연의 라스트 사무라이

 일본이 메이지 유신을 거치면서 해군은 영국, 육군은 독일 군제를 도입할 정도로  영국 독일과의 관계에 집착하며 네델란드는 아웃오브 안중이됨. 늙어가는 중국,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휘둘리던 한반도, 떠오르는 동아시아의 패자로 미국과의 밀약을 통해 한반도의 지배권도 확약받을 만큼  구미 유럽 신대륙 강자 미국과의 밀월 관계를 이어감. 러일 전쟁 때 선전포고도 없이 러시아에 대해 기습을 한 것은 양념이라고 하기엔 이 색히들 종특인 듯


 
5. 1차세계대전
또 1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은 영일동맹을 맺고 있다는 핑계로 당시 독일 영향권 아래 있던 중국의 산둥반도를 점령 또 한번 뒷통수의 진수를 보여준다.

6 이차세계대전
 1차대전 승전국임에도 전술했던 산둥반도에서도 철수하고  별다른 대우를 못받은 일본은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대한 야욕으로 불탐. 중국 침략했다가 '방빼 아니면 너님들 석유 알류미늄 이런 거 국물도 없음' 미국의 경고에도 만주 중국 등지에 점령지를 넓혀감. 이 와중에 또 갑자기 만주에서 소련을 쥐어패려다 역관광 당해 후에 소련으로 침공해들어가 양동이 필요한 동맹국인 독일 추축군의 요청에도 대소련전 참전을 안함...

 미국이 ABCD동맹을 통해 일본을 일본의 수출입을 견제하자 위대하신 대일본제국께서는 졸라 선방 한 방 먼저치면 쫄려서 화해하겠지란 전략으로 미국의 진주만을 종특인 선전포고 없이 공격하는 동시에 영국 네델란드 미국의 동남아 식민지로 쳐들어가서 징용, 위안부 삼음...은혜를 원수로 갚는 뒷통수 인성보소 

  연합국 특히 미국이 유럽에서 피터지게 싸우는데 무슨 수로 태평양에서 힘쓰겠어 였지만 천조국의 리미트를 해제 시키는데 기여... 무기의 원재료인 철강만 봐도.. 추축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3나라 합쳐도 아예 안되고 2 3 4위인 소련 영국 등을 합쳐야 겨우 1위 미국에 비슷한 정도...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피 국민은 귀축영미 전선에서 승리하고 있는 줄로 알고 있다 원폭 2방으로 gg 

이어령 교수의 축소지향의 일본인에서 일본은 축소지향으로 나가면 흥하지만 확대지향으로 나가면 반드시 결과가 좋지 않다고 했음. 거대전함 야마토라든지 대일본제국이라든지... 지금 왜는  일부 정치가문이 독단적으로 철저한 반성도 없이 일본을 전쟁가능한 국가로 만들고 있어 반드시 좋지 않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임. 
 
요새 일본 영화,드라마는 물론이고 일본 애니도 진부해져서 그런거 아님... 일본은 망함 아무튼 그럴거임...
출처 내머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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