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탓일까요...
작은 캐릭터는 오래못하게되는 병도 걸려서 도로 커집니다
도로 커지고나서 지인분과 좋은(?) 시간(??)도 가져봅니다!
사막 오아시스는 분위기가 피서왔다! 하는 분위기가 짙기때문에
종종 가서 세워두면 휴가도 못가는 저를위한 위안이 됩니다
깔창이 패치됬던 날
깔창을 살까말까 고민을 하던 제 주변으로 길마님이 깔창을 깔고 나타납니다...
...
세상억울한 표정으로 자캐님이 날 봅니다
프로마비라이퍼 : (외면)
주밀레자캐님 : (지그시)
프로마비라이퍼 : 그..그만...
주밀레자캐님 : (뭔가 바라는 눈치인거 같다)
이후 메차쿠챠하게 깔창 사드려 바쳤습니다ㅎㅎㅎ
사무라이 의상(남성용)
이옷은 분명히 좀 지나면 드레스룸에 처박힐걸 알면서 사는 옷인거 같습니다
예전에 비싼 의장이엇던 시절에도 제가 자주입지 않고 드레스룸에 넣어두기만하니
옆에서 지인들이 팔라고(..) 하드라구요
근데 이번에도 질러버렸습니다...근데 이번에는 구매루트가 다릅니다...
어느날 들어가보니 이옷이 있더라구요...
요즘 밤에 마비하다보면 마우스 쥐고선 꾸벅꾸벅 조는데
아마 그때 지름신이와서 잠결에 구입한거 같습니다...
원래 딴거 사려고 모아뒀던 돈인데...(왈칵)
덕분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선 가발도 하나 사서 염색합니다
몸에 흉터가 있는 옷이라서 일부러 안대가 있는 버전으로 해봅니다
안대가 없으면 약간 순둥이같아서 이미지가 묘...해지더라구요
길원분이 스샷을 찍던도중 앞에 나타났습니다
덕분에 컨셉 스샷!!
굉장히 쓸데없이 권위적인 이미지가 되버렸습니다!!
근데 각도가 너무 좋아서 맘에들어요...내려다보는 각도...넘...좋아......
그리고 프로 머비라이퍼라면 이 스샷에 유저가 셋이라는걸 알수있습니다^^
찾으신다면 저의 애정을 무료나눔합니다^^^^^^^
언제나 처럼의 나오누님
이유없는 벗음은 같이 행하는것이고 추천이라고 배웠습니다!
대신 가운데에서 잠수하시던 길원분은 잠수가 끝나고 도망갔지만
둘은 집요하게 쫒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 칠흑어둠 가발을 써보시고 영업당한 길마님이
같이 가발을 써주신게 맘에 들어 찍었답니다!!
성공적인 의장 영업사원...으로 활동중입니다
남캐가 또 다시 희귀현상을 보이는건지...
지인들과 노는 자리에서 정신차려보니 여캐들 사이에 있습니다
로리로리한 아가씨와, 보이쉬한 고딩 옆집친구, 수인타입의 아가씨
누굴 지목해도 잡혀가서 은팔찌를 선물받을거같습니다ㅠㅠ
지인 길드에 놀러왔다가 잠수끝나고오니...
이상하게 제가 열심히 보호받고 있었습니다
막상 보호는 앞에 여캐분들이 하고있었지만,
4명의 딸을 데리고사는 아빠가되서 제가 지키고있는 기분입니다
여기서 우리 딸 하나라도 데려가면 반죽음 당할거같은 아버지의 포스입니다
그리고 이 스샷이 제 실수로 사라진 소다펌 헤어의 마지막 자취네요ㅠㅠㅠㅠ
좀 울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스휴즈 안경이 저렇게나 잘어울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
깔창과 키, 그리고 클론에서 쌍둥이로 확정!
깔창낀 남캐는 보배롭습니다...
그리고 결국 컬러만 다르고 외형은 똑같은 길원분과 쌍둥이협약을 맺었습니다!
우리길드...보배로운...실장님들....보유중.......(소근)
컨셉을 잡은것은 아니지만 아마 인큐날과 꼬리 그리고 니벨가발이 주로 겹치는 부분입니다
덕분에 둘이서 의장을 뭘 각자가 더 사야하나 찾아보다가
저는 헤일로라는 결론에 뜨악해하며 고개를 저었고
길원분은 제 쓸데없이 경악스런 가격의 몇몇의장들을 보고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쌍둥이는 사이가 좋은 것 같습니다
...
사실 둘이서 누가 더 손으로 터치를 많이하냐로 논쟁중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털뭉치가 보인다면 기분탓입니다
풀장풀장
푸닥푸닥대는 자캐님이 귀엽습니다만...
주변에 길원분들이 우글우글있던지라 요만큼씩만 잘랐습니다ㅠㅠㅠ
고개를 까딱거리는 모습이 여간 잔망스러운것이 아닐수 없습니다
마린 슬리브리스 비치웨어
개인적으로 수영복 디자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타입의 의장입니다
나시 티셔츠도, 어껫죽지의 문신도, 허리에 묶인 걷옷과 시스루한 바지까지...
게다가 보시다시피 어께가 괴에에에에에ㅔㅔㅔ엥장히 넓어집니다!!!
아니 어디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어요!!!
이러니 제가 안사고 베기겠습니까ㅠㅠㅠㅠ 무조건 사야지!!!!(???)
좋은건 두번씩 보라고 엄마가 그랬어요!!
썸머 바캉스 의상
정말 어떻게 하기가 힘들어서 올리화로 염색해버린 비운의 의장
정말로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올리화를 해버린 의장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허리에 포인트 준다고 리블을 조금 넣었다가, 이상하진 않은데 괴리감있더라구요..
그게 뭔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한컬러로 통일시키니 그리스로마신화 찍을 기세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위의 마린수영복과 썸머의상이 모션이 같아보이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모션은 동일하다가 마지막에 마린수영복은 어께에 있는 문신을 한번 더 털어내는듯한 모션을 추가로합니다!
아마 어께에 문신이 없는 의상이라 모션을 줄인거 같습니다
그래봤자 복붙한 모션이라는점은 변함이 없습니다=_=
갑작스러운 여환
마태기아닌 마태기를 겪던 저는 결국 배우자분의 동의를 얻고 여환해버렸어요!!
그리고 다시 고통받는 작성자는 증발한 소다펌을 생각하며 또 맴이찢어집니다ㅠㅠㅠ
여환을 했더니 확실히 새로운 기분이라서 즐겁습니다
솔직히 부계정에 있던 수영복 몇벌이나 입혀볼까 했는데
키트에서 급 애프터눈 티 드레스를 주는거 아니겠어요!!!
여환을 했다고 웰켐백 이벤트 하는중인가보죠 마비 우녕자분들?!^^
덕분에 기쁜 마음으로 신규 여캐 가발을 구입합니다
여환하면 라그린네가발을 살까했는데, 신규가발 앞머리 있는 모양세가 너무 취향이라서...급히샀어요
이게 여환하는 맛이죠!! 캬!! 여기 샤따좀 내려주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남환한 부계정님
남캐 맞습니다, 속지마세요...
그리고 이쯤이었나...인터넷이 폭우로 고장납니다ㅠㅠㅠ
오늘 기사분 이야기로는 렌선이 폭우로 충격을 받아
렌선안에 유리섬유가 끊어져있었다고 하더라구요ㅠㅠㅠ
여러분 이래서 폭우를 조심해야합니다...
마비도 못하게하는 자연의 대재앙은 정말 저같은 사람에게는 큰 재앙이됩니다...ㅇ>-<
나른한 양탄자
이번 의자들중에 양탄자 너무 맘에들어요!!
앞에서 애교부리는 호냥이도 호냥이지만, 저 옆으로 누운 모션!!!
모션이 맘에들어요, 종종 집사/메이드랑 휴식하기 하다보며 나오는 옆으로 누운 자세같아요
주말에 카페에서 와이파이로 마비노기를 돌렸을때 먼저 구매하신 길원분의 양탄자에
몰래 동침(???)하는 모습입니다
9살포를 먹였더니 아부지가 딸아이랑 누워있는 거 같은 기분이에요ㅋㅋ
그리고 오늘! 인터넷이 고쳐지고 저도 급히 양탄자를 삽니다!!
9살짜리가 누웠더니 양탄자가아니고 피크닉나온 돗자리 수준이 되어버네요ㅎㅎㅎ
교회앞의 석조벤치주면에서 펼쳐봅니다
작아지니 덕분에 호냥이도 고양이처럼 작아졌습니다
호냥이가 배까뒤집고선 앞발 휘적대는거 너무 귀여운거같아요u.u
그리고 저는 옆자리에 몰래 누웠다는 죄로...
양동이를 들고 벌을 섰다고 합니다
주변에 길원분들은 왜때문...에?
자! 오늘도 간만에 한 스샷 정리라 사진이 엄청...많아졌어...ㅠ ㅠ
별거없는 스샷 글이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환한다고 비싼 헤어인 소프트 다운펌도 날려먹어서 우울해..
최근의 주말동안 마비도 제대로못하고 쩔쩔멨다가
오늘 드디어 집에서 맘편하게 마비하니 너무 좋네요ㅠㅠㅠㅠ
하지만 이 글 작성하느라 막상 마비는 잠수모드 발동입니다!!
그러면 저는 내일도 열심히 일하는 일개미가 되기위해 저러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좋은 세볔! 즐마하세요!!ㅇ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