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착불로 보내시기로 해놓구 선불로 선빵치기 있기없기? 우체국 아조씨 오신대서 오천원 곱게 쥐고 기다리는데 그냥 박스 건네주고 가셔서 당황했네요....
어찌됐건 방금 수령했습니다 후 우리집 돼지가 택배만 오면 지껀줄 알고 뺏어가서 한참 실갱이하다 손에 넣었구여?
인증샷 찍는데 자꾸 지꺼라고 만지지말라고 울고? 자기 찍으라고 누워버리고? 우리집 고양이 보다 더한 놈이네여 이거...
아 근데 너무 많아요 떼샷 찍는데 감동으로 손이 떨림... 특히 아이클렌징 패드 너무 최고시다! 그리구 글로우온 베이스 살까하다 여름 와서 안샀는데 나눔에 있어서 바로 써봤어요? 저 파데 입생 올아워랑 페리페라 스킨틴트 섞어 브러쉬로 바르는데 확실히 이거 바르고 바르니까 광이랑 건조함이 덜해요! 아이라이너도 다 떨어져가는데 진짜 감사하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