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식으로 장관 후보자 청문회 하기도 별 것도 아닌 이런 사안으로 압수수색을 하면
앞으로 누가 장관 후보자가 될 것이며 누가 감히 나서려고 할까요?
아무리 그래도 국정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절차가 있는 법인데
검찰 수사 하는데 청문회 하면 뭐합니까?
제가 보기에 조국의 문제가 아니라 문재인 정권이 덫에 걸린 느낌입니다.
철저하게 덫을 놓고 있었네요.
구속될 거라는 하태경의 말도 일맥상통하구요.
저들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최대한 청문회를 늦추고 후보자 사퇴시키기 전략으로 나간 거구요.
먼지털듯이 하면 걸리는 것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조국이 상처입고 물러난다면
사법 개혁도 요원합니다. 누가 개혁하려 나서겠습니까?
이미 저들은 그런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그냥 이 쪽이 너무 순진했다는 생각이 한순간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