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년이 단상에 올라서 이렇게 외쳤다고 한다. "나는 조국같은 아버지가 없어서 이단상에 섯다"라고
나 역시 조국같은 아버지가 없어서 이렇게 글이나마 써본다.
그모든게 사실이라고 본다 해도 조국교수 의혹이란걸 보면 불법은 없고 도덕성만을 문제시 하는것 같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이런 기사들을 보며 씁슬했다. 조국교수는 분명 기득권이다.
부자로 태어난 부자이며 좋은 교육을 받았고 서울대 교수라는 사회적 지위도 높은 기득권이다.
조국교수도 이럴지인데 다른 기득권을 갖은 사람들을 까보면 과연 어떨까? 온갖 불법과 범죄가 난무하리란건 불보듯 뻔해보인다.
그리고 나는 어떻게 살아왔는가 이글을 보고있는 당신은 어떻게 살아왔는가?
더 많은 이윤을 얻는다는 투자에 혹하지는 않았는가? 로또라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혹하지는 않았는가?
이익을 위해 양심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가?
나같은 사람도 이런데 더 많은 기회와 정보가 있는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하기를 바라는게 옳은가....
아마도 앞으로 살아가게될 대다수의 다음세대들이 그 청년 말처럼 조국같은 아버지를 갖지 못할것이다.
그래서 세상을 좀더 공정하게 바꿔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살기 편한 세상에 사는 기득권층을 더 편하게 살게해주려는 사람들과 싸워 이길수 있는
세상을 바꿀수 있는 대통령과 조국교수 같은 사람들을 지지한다.
아무리 부자라도 최소한 숨어서 죄를 짖고 죄지은 자가 처벌받고 부끄러워 하는 세상을
대다수의 부를 부자들이 가져가겠지만 더 가져가려고 착취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나눠서 모두가 살만한 세상을
모든것에서 기득권을 갖은 자들이 유리하겠지만 절대 넘어설수 없는 벽이 아니라 조금더 노력하면 따라 갈수 있는 세상을
그런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에 한걸음 다가갈수 있는 사람임을 믿기에 지지한다.
나도 당신도 내 아이도 내 아이의 아이도 아마도 조국같은 아버지를 갖고 태어나지 못할것이기에 나는 조국교수를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