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 음주단속 무사통과에도 손놓고 있는 당국자들-(슬픈)유머포인트 위험치는 아니지만 신기하게 그 부분만 올라가는걸 확인했습니다. 문제는 이게 과연 믿을만한가? 죠. 제가 들고 간건 공간방사능측정기고 이걸로 극소량의 물을 측정할 수 있는가? 정답은 노 입니다. 그런데 왜 올라갔을까? 제 추측으론 그 스팟이 항상 활어차들이 출항대기를 위해 몇시간씩 주차하는 자리라서 십여년간 농축된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합니다. 02. 활어차가 부산항에 입항해서 세관을 빠져나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한시간 남짓입니다. 그리고 식약처에 확인한 활어의 방사능 측정기간은 최소 5일입니다. 03. 개인이 운용하는 보세창고로 이동 후 그곳에서 정밀검역이 이루어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도착 후 얼마있지 않아 빠져나가는 국내활어차를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즉, 정밀검역 이전에 충분히 유통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04. 보세창고 보관료는 매우 비쌉니다. 최소 5일의 검사기간 이후 신고필증을 받아 유통하게 된다면 물류비용은 상당히 상승하게 되며 활어 특성상 폐사율도 급증하게 됩니다(식약처 대변인실 확인) 05. 일본 활어차가 ro-ro로 돌아다닐 수 있게한데는 mb의 지대한 공헌이 있었습니다. 본국을 걱정한 나머지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나고 얼마 안있어 활어차의 자유로운 통행권을 보장해줍니다. 덕분에 일본산 가리비, 멍게 등의 유통단가가 내려가고 국내업자들의 수입은 폭증(말 그대로 폭증)하게 됩니다.
기한이 하루뿐인데 아직 3만명 정도가 부족합니다. 화력지원 꼭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