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O JAPAN
개인적으로 일본산 불매운동정신을 나타내는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구호라 생각합니다.
가장 직관적이고 심플하며 집결성 또한 뛰어남.
쓰지 말자는 사람은 조금 의심해볼 필요 있다 생각됨.
2. NO ABE
개인적으론 아베 없어져도 비슷한 놈이 올라올 것 같아 실효성도 떨어지고
일본 투표권도 없는 외국인인 우리가 외치는게 내정간섭이나 시건방같아 보일까 걱정되지만
이 시국에 우리국민 독려하고 신경써도 모자랄판에
일본국민은 적이 아니고 언젠간 함께 가야한다는 오지랖 또한 어느정도 수용 가능한 오차범위 이내이니 받아들일 수 있음.
노 저팬을 노 아베로 완전 대체하자는 의견은 의심해 볼 필요 있다 생각됨.
3. NO JAPAN! NO ABE or ABE OUT
위 둘을 함께 묶어 시민 개인이든 시민운동하는, 즉 정치적으로 반발 거친 사람이든, 일본시민단체와의 연계든
여러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이건 권장할 만한 구호라 생각됨.
4. YES JAPAN NO ABE
최악중의 최악의 구호. 거의 토착왜구라 봐도 전혀 무방함.
굳이 YES JAPAN까지 오버안해도 NO JAPAN에서 일본 전체를 적국으로 간주한다 느끼는 일본인은 없을거임
우리가 혹여 감정적으로 NO JAPAN해도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쿨한 일본은 찰떡같이 알아들을것.
또한 내년 총선이든 정치적 국면에서 한일전 양상으로 갈 경우
토착왜구들에 대한 비판이
국민의 뜻은 일본과는 친하게 지내고 아베 정권만이 문제다 라는게 대다수다. 일본과 친하게 지내자는게 뭐가 나쁘냐.
케케묵은 반일정서 극복하고 나아갈 때도 됐는데 과거에만 사로잡혀 반일정서를 정치에 이용하는 쪽이 반성해야한다.
반일 프레임 그만해라. 라는 신분세탁 및 적반하장의 근거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어
심각한 수준으로 경계하며 사용하지 못하게 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