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사는 저희 이모가 이야기인데요 저희 작은이모가 어느날에부턴가 말을 잘 못하게 되셨어요~ 왜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모 아들인 사촌 동생도 같은 상태입니다ㅜ 근데 어느날 작은 삼촌께서 절에다녀오셨는데 그곳에서 돌봐주면서 치료를 해주겠다고 해서 작은 삼촌께서는 믿고 그곳에 모자를 맡겼는데요 어느날엔가 사촌동생이 작은삼촌께 전화를 했답니다. 여기 스님이 엄마한테 이상한 짓 (강간)을 하고 있다고 엄마가 말도 못하고 계속 당하기만 한다고. 삼촌에게 전화가 왔다고 해요 삼촌은 놀랐지만 설마하는마음에 스님말씀 잘듣고 치료 잘받아야지 자꾸 거짓말 하면 못쓴다 하고 애를 달랬지만 걱정이 되가지고 가보셨다고 하는데 설마 했던일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지금 재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자료불충분에 결정적인 증인인 사촌동생은 상태가 더 심각해지면서 말을 못해요 ㅜㅜ 결국 증거가 불충분이 되어 기각이 되었습니다 거기서는 계속 발뺌을 해서 계속 어려움이 있다고 해요 형사사건이 될줄 알았는데 현장검증이 안되서 민사 재판으로 넘어간것 같구요~ 믿고 맡긴 절에 이게 왠말인지ㅜㅜ 돈은 돈대로 상태는 상태대로 더 나빠져서 지금 작은이모는 병상에서 누워있고 사촌동생도 말을 못하는 상태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전화만 하면 맨날 울고 계시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