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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13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질병★
추천 : 3
조회수 : 620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9/08/06 21:33:55
안녕하세요
어....성욕이 없다가 갑자기 생겻네요
이런분들도 계신지...?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해서 올려봐요
저는 34살이고 남편은 32 아이하나있고 결혼 4년차네요
사실 20대에도 그렇고..성욕이 딱히없었어요
20대 중반쯤? 배란기 전후로 딱 몇일. 정말 한 2-3일정도? 그런 어...하고싶은 욕구때메 밥도안먹고 ㅈㅏ위만 몇일 햇던 적은 있어요..이때 한 3키로정도 빠졋던걸로 기억해요 그때 잠시 남친이없엇던때라 음..셀프로 햇엇죠
그러고나서는 정말 아무일없단듯이 성욕 하나도없엇어요
남자친구들이랑 관계할때도 오르가즘이란것도 한번도없엇고
잠시잠시 오줌마려운느낌 잠시들다가 사정이었고 관계를하면 허벅지도아프고 거기도 쓰라려서..사실 관계하는걸 꺼려햇어요
남편이랑 결혼하고서 신혼때도 남편은 달려들려하는데 저는..이게 계속 거부하면 남편이 서운(?) 섭섭(?)해하거나 나중엔 발기부전이라던지..그런 심리적인 문제가 생길까바 엥간하면 응해줫었어요..생리하면 관계를 안할 명분이 되니 생리 언제하나 늘 기다렷엇어요..그러다가 생리아닐때도 생리한다던지 배아프다 마리아프다 핑계대며 조금씩멀리 햇네요..
임신과 출산기간이 되면서 한 1년4개월정도? 안하다가 한번하고 그후론 아에 안햇어요
그러다가..한 두달전부터? 아주 봇물터지듯이 매일매일 그게생각나고 남편출근하구서 아기자면 낮에 셀프로 거의매일 하게되엇어요 몇년전에 호기심에 사 두엇던 페어리가 있거든요 ^^;
최근에는 핫겔이라던지 질수축되는 젤? 같은게 있더라구요
그런것도 써보고..핫겔이 음..좋긴좋더라구요
서론이 길었네요..
여튼 ..어..갑자기 이렇게 정말 하루아침에 팡팡 터지셧던 분들도 계신지..궁금해요
요즘 남편이 무서워하더라구요 전혀안그러다가 심심라면 터치하려하고 덤벼드는거같아서..웃으면서 거절하지만 음....
어떻게해야할지.. 셀프로하는것도 뭔가 하고나서 자괴감도잇고
어..
여튼...그런분 계신가요?
당혹스러워서요..
두서없는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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